부모교육 17-14) 자녀의 협동심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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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1 11:52 조회1,208회 댓글0건본문
협력은 어떤 일이 잘되도록 거들거나 보탬을 주는 등 힘을 모아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도움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수렴이 되어야 성인이 되어 비로소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가치를 알고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협력할 때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 또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기도 합니다. 협동에 대한 덕목이 부족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독단적으로 생각하거나 이기적인 마음이 앞서 주변과 함께 할 줄 몰라 외톨이가 됩니다.
▶ 혼자만의 장난감 놀이는 피하고 더불어 같이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놀게 합니다.
병원놀이나 소꿉놀이 같은 놀이는 다 같이 어울려하는 놀이로 친구들 간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게 하므로 사회성 향상에 매우 유익한 놀이입니다. 특히 역할놀이는 서로의 역할을 바꾸어 가면서 하는 놀이로 다양한 경우의 상태를 적접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성을 키우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놀이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래아이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 같은 장소에 자주 데리고 가서 많은 아이들과 어울려 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정에서 집안일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도록 합니다.
부모들은 집안의 잔일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탁을 치우거나 설거지를 돕고 방청소를 하는 것들을 함께 하게 되면 자녀들은 혼자 할 때보다 같이하면 효과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혼자서 하면 한 시간씩 걸리는 것을 함께 빨리 끝낼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또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되면 고마워서 자기도 돕게 됩니다. 이러한 협동심이 습관화 되면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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