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17-22) 자녀의 자기확신감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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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1 13:48 조회1,628회 댓글0건본문
부모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자녀의 성격에 모두 저장됩니다. 타고난 성격이 바뀌지는 않지만 나이를 먹어 가면서, 새로운 여러 환경에 접하면서 성격의 건강 수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융통성이 없는 아이에게 늘 정답과 결과만을 요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더욱더 경직된 아이로 자라겠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받아 주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부모 밑에서라면 누구보다 융통성과 유연성이 많은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 무조건적ㆍ긍정적 관심을 받는 아이가 자신과 타인을 신뢰하는 사람이 됩니다.
조건부적인 관심은 아이를 눈치 보게 하며 자기능력을 제한하게 만듭니다. 누구와도 잘 지내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온전히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주어야 과도한 경계심을 가지지 않아도 세상은 믿을 만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능한 한 아이가 한 모든 노력과 시도는 모두 칭찬하고 인정해 주어야합니다.
▶ 자기 욕구를 충분히 표현해 본 아이가 환경에 개방적이고 적응력 높은 사람이 됩니다.
3~4살짜리가 슈퍼에 가서 물건을 갖고 싶다고 떼를 쓰는 일이 반드시 문제행동일까? 아이들은 자라면서 떼와 반항, 거부와 거절 등 자기를 시험해 보는 과정을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많은 시험과 시도 없이 자신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자기의 욕구와 감정ㆍ의도를 표현해 본 아이만이 자기 고유의 목표의식과 의지력을 갖게 됩니다. 가능한 많이 놀아 주어야합니다 놀이는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 자기 성격의 강점을 아는 아이가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된다
모든 성격에는 강점ㆍ잠재력ㆍ창의성이 있다. 부모의 시각을 객관적으로 바꾸면 겁이 많은 아이가 신중하게 보이고, 고집 센 아이가 자기 의견이 분명한 아이로 보이며, 산만하고 대충대충이었던 아이가 호기심 많은 아이로 보일 것이다. 아이는 이렇게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강점까지도 인정받을 때 어떤 상황에도 자신감 있는 자세로 임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부정적인 언어를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면 자녀의 표정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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