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란 위험 앞에서도 굽히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어렵고 무서운 가운데서도, 포기하거나 그만두고 싶을 때에도 할 바를 하는 것입니다. 용기는 가슴의 덕입니다.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것으로부터 나오며 자신을 알고 자기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인식하는 일에서 생겨납니다. 어떻게 해야 용기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 까요?

▶ 자녀에게 용기 있는 말을 해 줍니다.

자녀에게 “어디한번 해볼까?”,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 등 부모의 긍정적인 말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또한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무서울 때는 큰 소리를 내보자!”,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용기란다.”등으로 부모가 자기편 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면 미지의 상황에 대처할 용기를 갖게 해 줍니다.

▶ 어렵고 두려울지라도 생각하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쁜 일에 참여하지 말고, 여러 가지 유혹이 있어도 올바른 말을 할 줄 하는 용기가 진정한 용기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과감히 질문을 하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고 내키지 않더라도 배우도록 힘써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용기 있는 행동은 어느 것이든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성공과 실패와는 관계없이, 시도하는 용기 자체가 소중한 것입니다. 새 친구에게 말 걸기, 어려운 책읽기, 익숙하지 않는 행동을 시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