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17-09) 자녀의 의사소통능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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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9 13:56 조회1,311회 댓글0건본문
소통은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는 뜻입니다. 소통은 상대방이 자신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자기 표현력 부족, 상대방에 대한 이해부족,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요인이 됩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가장 큰 의사소통 방해요인은 자기중심성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자기의 생각과 기분을 표현하는 대화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내말을 하기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들어주어야합니다.
자녀가 이야기를 할 경우 부모는 말을 가로채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말문을 열게 하도록 말을 합니다. 또는 계속해서 말을 할 수 있게 '그렇구나.', '그러니?', '좀 더 듣고 싶구나.' 로 반응해줍니다. 자녀가 전달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자녀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과 자녀의 감정까지 느껴 보려는 감정이입의 자세까지 가져야 합니다.
▶ 원하는 바가 있다면 나 전달법으로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명확히 전달합니다.
나-전달법은 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의사소통 기술입니다. 나-전달은 자신을 개방함으로써 관계를 가깝게 만들기 위해 특히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일상적인 대화로써 관계를 시작하고, 점차 자신에 대한 사실이나 의견, 감정이나 정서를 상대에게 내보이면 더욱 그 관계가 친숙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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