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17-16) 자녀의 돕기행동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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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1 13:09 조회1,154회 댓글0건본문
2003년, 미시건 대학 연구는 남을 도울 때 심리적 포만감인 헬퍼스 하이(Helper's High)의 영향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하락하고, 엔도르핀은 정상치의 3배 이상 상승하는 등 자신의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놀라운 결과가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인간은 더불어 살 때 행복을 느끼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를 정확하게 알고 도와주어야합니다.
도와주는 것은 남이 하는 일이 잘되도록 거들거나 힘을 보태주는 것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대가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줄 경우에는 상대방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를 정확하게 인지해야 하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 해주는 것은 도와주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바르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어려운 과제를 잘 해결하는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을 도와주고 싶어 “내가 해볼게” 혹은 “내가 해줄게” 말을 합니다. 이렇게 말을 할 경우에 해결을 못한 아동은 ‘나만’ 못했다는 사실에 짜증이 높아져 “내가 할 거야, 왜 잘난 척 해?” 하고 화를 냅니다. 이것은 도와주는 사람이 도와주는 것과 해주는 것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해주기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대신해서 행동 하는 것으로 도와주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고 행동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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