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17-18) 자녀의 나눔행동 기르기 > 아이키움

본문 바로가기

아이키움

부모교육 17-18) 자녀의 나눔행동 기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1 13:12 조회1,180회 댓글0건

본문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나눔이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것을 조금씩 떼어 분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도 있고, 각자의 구역이나 역할을 정하여 올바르게 나눌 때도 이 '나눔'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나누는 행복은 삶에 큰 힘이 됩니다.  자녀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려면 먼저 너그러움부터 가르쳐주어야합니다.

 

자녀의 소유권부터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너그러운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려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부터 허락해 주어야 합니다. 자기만의 특별한 것을 어른들도 소중히 여긴다는 확신이 든 다음에 너그러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너 살짜리 아이가 특별히 아끼는 트럭이 있는데 "잠시만 친구가 가지고 놀게 해주겠니?" 하고 부탁하는 것은 "네 발을 친구에게 주렴. 기어 다니는데 필요하니까. 그리고 좀 더 너그러워지는 법을 배워야해." 하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만의 특별한 물건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서로의 기쁨을 위해 다른 사람과 무엇인가를 나누는 마음이 바로 너그러움입니다. 누군가 자신의 바람을 알아주고 존중해 주었을 때 비로소 너그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면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확신이 설 때 너그러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존중해 주면 저절로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됩니다.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는 부모라면 자녀가 나누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들은 나누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치원소개 교육과정 원아모집

바다의별유치원 | 대표자 : 김효식원장, 박금희원장 |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로 33(옥련동, 현대1차아파트)

TEL : 032-833-1466 | FAX : 032-833-7466

Copyright © SEASTARKID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