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17-07) 자녀의 절제능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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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9 13:52 조회1,253회 댓글0건본문
‘절제’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자신의 언어, 생각, 행동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절제는 원래 ‘경비하다’ ‘파수하다’ ‘지키다’ 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자신을 지키는데 실패한 사람은 모든 일에 실패하게 된다는 의미로 무슨 말을 하려거든 세 번 생각하라는 말이 있듯이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절제는 자기감정을 조절하여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맺게 하고 게으름을 절제하여 꿈을 이루게 합니다.
▶ 자기감정과 말을 절제해야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화를 낼 수밖에 없는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감정과 본능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도록 말에 대해서도 절제하도록 합니다. 자녀에게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을 길러주려면 부모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아야합니다. 자녀에게 분노와 화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취미 생활 등에 몰두할 시간을 배려합니다.
▶ 절제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자녀의 요구를 다 들어주지는 말아야 합니다. 자녀의 지나친 요구는 “지금 돈 없어.”와 같은 임기응변으로 적당히 넘어가지 말고 확실히 무시해야합니다. 자녀가 절제의 의미를 깨달으면 그 때부터 음식 조절, 사고 싶은 물건 덜 사는 것 등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또한 자녀의 어려운 상황도 부모가 알아서 해결하지 말고, 자녀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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